14일 임시공휴일 검토, 곧(4일 오전10시) 국무회의서 논의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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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주말인 광복절을 대신해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놓고 국무위원들 간 의견을 교환한다. 국무회의에서 긍정적으로 결론이 나면,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오는 11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론이 나게 된다.
임시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2조에 따른 것으로, 정부에서 수시 지정하는 휴일이다. 따라서 민간기업 경우 '휴일 여부'를 단체협약이나 근로계약에 의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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