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디폴트', 빌린 돈을 정해진 기간 안에 갚지 못하는 상태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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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위크DB |
그리스가 선언한 '디폴트'는 무엇일까.
경제용어인 '디폴트(Default·채무불이행)'는 채무자가 빌린 돈을 정해진 기간 안에 갚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국가의 경우 외국에서 빌려 온 차관을 만기까지 갚지 못하면 디폴트 상태가 되며, 국가 간 차관 계약상 부과된 의무를 위반한 경우에도 디폴트가 성립될 수 있다.
그리스는 지난 7월1일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디폴트를 선언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채무 16억유로(약 2조원)를 갚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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