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홍수아, “가슴 만져보라” 이영자 말에 ‘당황 VS 당당’
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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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 0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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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홍수아 |
‘택시’ 서유리의 가슴 크기를 확인코자 홍수아의 손이 나섰으나 강력한 저항에 아쉽게(?) 무산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자주 오르는 배우 홍수아와 성우 서유리가 출연한 ‘실검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가 “서유리씨가 바스트의 여왕이다”라고 말하자, 홍수아는 “정말요? 글래머예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이영자는 “홍수아씨, 서유리씨 가슴 만져보라”고 했고, 홍수아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진짜로 손을 뻗어 서유리를 당황케 했다.
서유리는 말까지 더듬으며 “아니 뭐야. 진짜, 진짜 손댈라고. 왜 그러세요”라고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홍수아는 “여자들끼리 그러지 않냐. 친구들끼리 (서로 만지면서) ‘너 사이즈 뭐야? 아니야, 너 뻥치지마’라고 실제 그런다”며 민망한 손동작과 함께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걷기 운동으로 몸무게를 20kg 감량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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