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도입, 원유철 "좋은 표본이 되는 사례 됐으면"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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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전날(11일)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한 것에 대해 12일 환영 입장을 밝혔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전날(11일)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한 것에 대해 12일 환영 입장을 밝혔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현대차 그룹이 노조와의 원만한 협상을 통해 임금피크제 실시에 좋은 표본이 되는 사례가 됐으면 한다"며 "노동시장 선진화도 대기업,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그리고 부모와 자식 세대간 제로섬 게임이 아닌 윈윈(win-win)하는 일자리 창출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개혁은 노사정 대타협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한 만큼 한국노총도 조속히 노사정위원회에 복귀해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청년들에게 취업의 꿈과 미래를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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