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호 태풍 '앗사니', 일본 향해 북상… 기상청 "태풍 위치 유동적"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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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호 태풍 앗사니' /자료=기상청 |
'제16호 태풍 앗사니'
제16호 태풍 앗사니(ATSANI)의 예상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앗사니는 이날 오전 3시를 기준으로 괌 동북동쪽 약 109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태풍은 22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37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앗사니의 최대 풍속은 50m/s, 중심기압은 930hpa이다.
기상청은 "향후 4~5일 후 태풍의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앗사니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번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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