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이수만 손놓다...“이순간만을 기다렸나?”
서지원 기자
3,371
2015.08.20 | 17:41:06
공유하기
![]() |
계약 만료만을 기다렸을까? 배우 겸 그룹 슈퍼주이너 멤버였던 김기범이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자신의 길을 걷는다.
김기범은 8월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2015 august 18th. Finished with S.M. ent. Lets begin my new life. 그동안 함께했던 SM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기범은 SM과 계약이 만료됐다"며 "앞으로 김기범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기범은 드라마 ‘4월의 키스’ ‘반올림’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05년부터 슈퍼주니어 데뷔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2009년 3집 ‘쏘리쏘리’ 음반 작업까지만 참여하고 음악 방송은 하지 않았다. 최근 중국 드라마 ‘천룡팔부 2013’에 출연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지난달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기범에 대해 "슈퍼주니어로서는 장기 휴식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