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빌딩 숲 속 사이에 자리잡은 느린마을양조장&펍은 이름 그대로 도심 속에서 술이 빚어지는 이색 공간이다.

특히 매장 입구에 일렬로 늘어진 대형 항아리는 도심이 아닌 색다른 공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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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 양조시설을 통해 술이 빚어지는 과정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여기서 빚어진 신선한 막걸리를 바로 맛볼 수 있다. 매장의 대표 술인 '느린마을막걸리'는 숙성 기간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가지 맛으로 나뉘며,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느린마을양조장&펍은 1만원을 지불하면 일정 시간 동안 느린마을막걸리를 비롯한 약주와 증류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심을 떠나지 못한 휴가 포기족을 위해 8월 말까지 일요일에는 시간에 관계없이 전통술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느린마을양조장&펍은 현재 센터원점, 양재점, 강남점 등 3개의 직영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