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란 ‘사업을 시작한다’는 뜻 이외에도 ‘나라를 처음으로 세운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그만큼 창업은 어려운 것이고 큰 작업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과거에는 창업이란 경제적으로 큰 뜻을 품었거나 태어날 때부터 사업적 기질을 가진 사람만이 성공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다만 너무 쉽게 시작하고 쉽게 문을 닫는 외식창업에서만큼은 예외였다.

전문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음식점 창업 지침서 출간

쉽게 판단하고 쉽게 시작한 일은 끝나는 것도 쉽다. 하나의 직업을 얻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식적인 학업기간만 적게는 5년 - 고등학교 3년, 대학 2년 - 에서 많게는 13년 - 고등학교, 학사, 석사, 박사 - 이상의 시간을 투자한다.

예비창업자들은 자신이 얼마나 준비하였고 얼마만큼의 전문성을 갖추었는지 자문해 본다면 성공의 가능성을 쉽게 판달 할 수 있을 것이다.


음식점 성공창업을 위한'외식사업창업론'은 IMF 시기에 외식사업을 시작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프랜차이즈 창업, 전수창업, 독립창업까지 모든 외식창업의 형태를 설렵하면서 성공시킨 결과를 정리한 책이다.

현장에서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국내 외식산업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전문지식 습득에 매진하다 결국 대학교수가 된 저자의 성공 노하우가 학문적 체계를 토대로 담겨있다.


그동안 사업을 해 오면서 저자가 얻은 경험과 그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수행한 연구와 지식들은 성공을 갈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실용성과 전문성이 결합된 체계화된 지식에 갈증을 느껴왔던 외식창업컨설턴트와 기타 관련 전문가들에게 흥미를 더 해 줄 것이다.

▶ 저자 김영갑, 채규진, 김선희
▶ 교문사
▶ 페이지 644
▶ 판형 규격외 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