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며느리 다솜, 빗물 샤워 하실래요? ‘감기 걸릴라’
‘별난며느리’

감기나 걸리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별난 며느리’ 다솜-류수영의 빗속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다솜(오인영 역)과 류수영(차명석 역)은 서로에게 최악의 인상을 남겼던 첫 만남을 시작한 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서서히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별난 며느리’ 제작진이 빗속에서 연기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다솜과 류수영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솜과 류수영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빗속 아래 누군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심각한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풍겨져 나와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흠뻑 젖어 있는 다솜과 류수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두 사람은 우산도 쓰지 않은 채 거센 빗줄기를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다. 입고 있는 옷이 푹 젖을 정도로 열정을 태운 두 사람의 열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별난 며느리’ 5회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