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엑스에이, 영어 교육 앱 ‘OXA’ 출시…영어·상식 공부를 한번에

소프트웨어개발 기업 (주)오엑스에이는 영어공부에 상식을 접목시킨 영어교육 어플 ‘OXA’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영어 어플이 영어학습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과 달리 ‘OXA’는 영어와 함께 역사, 세계사, 상식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토끼는 코끼리보다 크다’는 영어문장을 읽은 후 상식에 어긋나면 X를 누르고 상식에 통하는 문장이라면 O를 누르게 하는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되며, 놀이를 통해 리딩, 리스닝, 스피킹을 보다 쉽게 습득할 수 있다. 쉽고 간단한 인터페이스(UI)에 초급부터 토익까지 단계별로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특허 출원한 영어단어 학습 프로그램 ‘스외어보카’도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스스로 외어지는 보카’라는 의미의 이 프로그램은 같은 12개의 단어를 다른 속도로 3번 반복하는 방식으로 학습자의 집중도를 높여준다. 영국 발음과 미국 발음을 비교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현직 성우가 녹음을 진행하였다.

오엑스에이 관계자는 “OXA 영어 교육 방법에 대한 3가지 특허를 출원 중이며, 단순암기나 문장 학습에서 벗어나 편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근본적인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든 콘텐츠의 샘플은 무료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oxa’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오엑스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