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씨스타효린 정면대결...승자는?
'캐스퍼'

캐스퍼와 씨스타 효린이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첫 랩 배틀을 펼친다.

Mnet은 9월 1일 “오늘 오후 9시에 엠넷닷컴과 언프리티 랩스타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자래퍼 11인의 미션공연 현장을 생중계하고 실시간 온라인투표를 진행해 방송에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일 대 일 배틀로 진행되는 총 5라운드의 대결 중 효린과 캐스퍼가 맞대결을 벌인다. 온라인 시청자들의 실시간 투표에 따라 승패가 갈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net에 따르면 이번 일 대 일 배틀 미션에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총 11명의 여자래퍼 전출연진과 MC산이가 참여한다. 이날 녹화에서 여자래퍼 11인은 총 5라운드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5라운드 중 한 라운드는 아이돌 최강 보컬리스트에서 래퍼로 첫 도전장을 내민 효린과 언더래퍼 캐스퍼의 대결로 밝혀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캐스퍼는 언더씬에서 많은 음원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은 래퍼로 미국 명문대 출신에 5개국어에 능통하고 걸그룹못지 않은 예쁜 외모로 이미 힙합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스타 래퍼다. 아이돌에서 래퍼로 변신한 효린과 언더 래퍼 캐스퍼의 맞대결에 온라인 생중계 미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고익조PD는 이어 “효린과 캐스퍼 중 누가 래퍼로서 더 나은 실력을 지녔는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9월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