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겪어보지 못한 韓고교 첫등교 '울컥'
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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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 11: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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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한승연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고등학교 편에 출연하는 가운데 등교 첫날부터 눈물을 흘렸다.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 유명한 한승연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히 공부를 계속해 4개 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제작진도 기대감이 컸다.
한승연 역시 한국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던 터라 이번 등교에 대한 기대감이 남달랐다. 결국 교문을 통과하는 순간 학생으로 학교에 왔다는 사실이 실감 났는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영어시간에는 적극적인 수업참여와 똑 부러지는 발표로 교사의 칭찬과 학생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쉬는 시간에는 ‘왕언니’의 모습으로 돌변해 매점에서 “이모”를 외치며 친구들의 간식을 챙겼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한국 학교생활에 대한 설움을 털어놓는 듯 열성을 다하던 한승은 결국엔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하룻 동안의 학교생활을 되짚어 보다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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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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