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연설 "노동시장 경직돼 실업난 해결되지 않는다"
문혜원 기자
1,961
공유하기
![]() |
'김무성 연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난 2월 교섭단체 대표연설 모습. /사진=뉴스1 |
'김무성 연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모든 경제정책의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노동시장이 지나치게 경직돼 있어 임금체계가 불공정하고 실업난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다.
김 대표는 노동개혁과 함께 교육·금융·공공부문 개혁을 강조했다. 교육 개혁에 대해서는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게 오픈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 도입을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한국정치의 고질병으로 지목되는 보스, 계보정치, 충성서약정치를 일소하는 유일하고 근본적인 처방은 국민공천제"라며 문재인 대표에게 "대표회담을 이른 시일 내에 열자"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밖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국제의료사업지원법·관광진흥법 등 현정부가 경제활성화의 근간으로 추진 중인 법안에 대해 "야당이 몽니를 부리며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모든 경제정책의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노동시장이 지나치게 경직돼 있어 임금체계가 불공정하고 실업난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다.
김 대표는 노동개혁과 함께 교육·금융·공공부문 개혁을 강조했다. 교육 개혁에 대해서는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게 오픈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 도입을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한국정치의 고질병으로 지목되는 보스, 계보정치, 충성서약정치를 일소하는 유일하고 근본적인 처방은 국민공천제"라며 문재인 대표에게 "대표회담을 이른 시일 내에 열자"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밖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국제의료사업지원법·관광진흥법 등 현정부가 경제활성화의 근간으로 추진 중인 법안에 대해 "야당이 몽니를 부리며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