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열병식 박근혜 대통령 뒤에 최룡해?, 인사 나눌까 관심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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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열병식 박근혜' /사진=뉴스1(CCTV) |
'중국 열병식 박근혜'
3일 오전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중국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자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 대통령이 어느 좌석에 배치되느냐에 따라 중국이 대한민국과 박 대통령에 대한 위상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최고권력자인 시진핑 주석 왼쪽에 서는 사람이 최고 예우를 받고, 그 다음 인물이 오른쪽에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의 아내인 펑리위안 여사가 대동할 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펑리위안 여사가 시 주석의 왼쪽에 자리하고, 시 주석의 오른쪽에 서는 인물이 최고 예우를 받게 되는 것.
열병식에는 북한 측 대표로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박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될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최룡해는 박 대통령의 뒤편에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중국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자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 대통령이 어느 좌석에 배치되느냐에 따라 중국이 대한민국과 박 대통령에 대한 위상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최고권력자인 시진핑 주석 왼쪽에 서는 사람이 최고 예우를 받고, 그 다음 인물이 오른쪽에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의 아내인 펑리위안 여사가 대동할 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펑리위안 여사가 시 주석의 왼쪽에 자리하고, 시 주석의 오른쪽에 서는 인물이 최고 예우를 받게 되는 것.
열병식에는 북한 측 대표로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박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될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최룡해는 박 대통령의 뒤편에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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