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셀카, ‘서부전선’ 아닌 ‘경부선’ 탔다
‘여진구 셀카’

‘서부전선’이 아닌 ‘경부선’을 탔다. 배우 여진구가 훈훈한 셀카를 공개했다.

여진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 가는 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청남방을 입고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을 짓거나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살며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여진구가 부산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여진구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서부전선’에서 북한군 영광 역으로 출연한다. ‘서부전선’은 ‘농사짓다 끌려온 남한군 남복(설경구 분)과 탱크를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 영광이 서부전선에서 단 둘이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사진=여진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