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일교차 더 커져… "한 낮에는 아직 더워요"
김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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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한 시민이 손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다/사진=뉴스1DB |
월요일인 오늘(7일)은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으로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내륙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추자도 사고 부근 해역과 가까운 남해 서부 동쪽 먼 바다까지 풍랑 주의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 남해동부 전 해상, 동해 전 해상에서 1.5∼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내륙에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가 주의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대구 19도로 선선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전주 28도, 대구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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