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 “내 입술 닭똥집 같냐?” 박두식 “매일 사먹고 싶다”
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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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을 마신 여자가 남자의 집까지 따라왔다. 처음일까 아닐까.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과 박두식이 술김에 또 키스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9회에서 조현영과 박두식이 술에 만취해 두식의 집으로 가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두식은 조현영과 진한 키스를 나누며 “어때? 아직도 내 키스가 노가리 같냐”고 물었고, 조현영은 “그럼 오빠, 내 키스가 아직도 닭똥집 같냐”고 맞받아쳤다. 이어 박두식은 “아니 무슨, 이런 닭똥집이면 내가 매일같이 사먹고 싶다”며 또다시 키스를 시도했다.
조현영은 “오빠, 나 쉽게 보면 안 된다. 나 술먹고 이렇게 남자 집에 온 거 처음이야. 나 원래 이런 애 아니라고”하자, 박두식은 “나도 아니야. 나도 이 집에 여자 데리고 온 거 처음이다”며 계속 키스를 시도했다.
이에 조현영은 “오빠, 우리 기분도 좋은데 한잔 콜?”이라고 외쳤고, 조현영이 맥주를 찾는 사이 박두식은 침대에 뻗어 잠이 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현영과 박두식은 함께 잠이 들었고, 다음날 잠에서 깬 두 사람은 크게 놀랐다. 특히 조현영은 화를 내며 전날의 일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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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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