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롤리폴리’…에너지 넘치는 레드벨벳 팬”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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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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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살로 아이돌 그룹 7년 차인 티아라 효민은 화보를 통해 성숙하고 섬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화보는 푸마, 레미떼, 츄, 스타일난다,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그레이 컬러의 스포티 원피스로 효민의 건강하고 밝은 기운을 카메라에 담았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에서 묻어 나오는 경쾌한 매력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블루 컬러의 체크 블라우스와 화이트 쇼트 팬츠, 스니커즈로 걸리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제스처와 표정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며 촬영을 즐기는 그의 모습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베이지 컬러의 밑단의 웨이브가 포인트인 케이프와 레더 팬츠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유자재로 펑키한 효민의 모습을 마음껏 보여줬다. 블랙 롱 프린지 스커트에 가죽 재킷을 매치해 자유로운 감성과 시크한 모습을 함께 연출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에 대해 “많은 곡을 보여줬지만,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밝고 경쾌한 곡으로 무대에서 마음껏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실컷 웃으면서 노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수많은 티아라 노래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는 “아무래도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곡일 수밖에 없다. ‘롤리 폴리’는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곡이고 책임감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된 곡”이라고 답했다.
또한 많은 후배 가수 중에서 눈에 띄는 그룹을 꼽아달라는 말에 “실력도 좋고 예쁜 분들이 너무 많다. 마마무, 레드벨벳의 팬이다.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
남자 그룹도 꼽아 달라는 말에 “B1A4, 무대로 보기 전에 앨범의 노래를 먼저 접했다. 듣고 나서 매우 좋아서 핸드폰에 담아 들었다”고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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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레인보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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