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치킨 한입에 서러운 한마디…

'설현'


그룹 AOA 설현이 치킨을 먹다 회사 임원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청담동111’에서 설현이 회사 식구들과 함께 샐러드로 끼니를 때우는중에 FT아일랜드가 치킨을 들고 등장했다.



FT아일랜드의 멤버 최종훈은 샐러드만 먹고 있는 AOA에게 “근육은 남자나 생기는 거지 여자는 예쁘게 빼야 한다. 음식 안 먹고 빼면 비쩍 마른다”라고 치킨을 유혹했다.



결국 설현은 “하나만 먹어볼까?”라며 치킨 하나를 집어 들었다. 치킨을 입에 가져간 순간 회사 임원이 등장해 “뭐 먹니? 왜 포크를 덜덜 떠냐?”라고 엄포를 놨다.



함께 치킨을 먹고 있던 FT아일랜드는 “우리가 먹으라고 했다”라며 편을 들자 임원은 “너희가 쟤 인생 대신 살아줄거야? 너 지금 치킨 먹을 때니? 너 지금 몸무게가 더 늘었잖아 50㎏에서”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에 설현은 들고 있던 포크를 덜덜 떨며 "죄송합니다"를 연발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설현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무보정 완벽 몸매를 자랑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tvN '청담동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