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 호텔, 강원도 제철 식자재 활용 ‘정통 프렌치 테이스팅’ 메뉴 출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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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씨마크 호텔의 파인 다이닝 ‘쉐프스 테이블(Chef’s Table)’은 오는 9월 21일부터 영양과 풍미 가득한 프렌치 스타일의 7코스 정식 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메뉴에는 동해 명란젓, 평창 송어, 횡성 한우 등의 강원도 지역의 식자재가 아낌없이 들어가 전체적인 음식 밸런스를 맞추고, 프렌치 요리 안에서 강원도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뮤즈(Amuse Bouche)로는 트러플 크로켓, 무스(Mousse) 스타일의 피스타치오 푸아그라가 제공되며, 미들 요리는 뵈르 블랑(Beurre Blanc) 소스를 얹은 평창 송어가 준비된다. 이어 메인 요리로 삼척산 머루와인소스, 밤 에뇰로띠(Enyollotti), 샐러리 등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횡성 한우 살치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식사 후에는 비트 마스카포네 타르트,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씨마크 호텔 박준식 총주방장은 “관동퀴진의 가장 큰 특징은 강원도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라며 “이번 신메뉴 역시 프랑스 정통 요리를 기반으로 동서양의 조화로운 맛과 영양을 살리는데 집중한 만큼 많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씨마크 호텔 ‘정통 프렌치 테이스팅’ 메뉴의 이용 가격은 평일 저녁 코스 기준으로 1인 15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미지제공=씨마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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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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