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합의문 의결, 김대환 위원장의 감사인사
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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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합의문'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 /사진=머니투테이DB |
'노사정 합의문'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오늘(15일) 오전 본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대타협은 구시대의 낡은 노동시장 질서를 재편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소중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대타협 과정에서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노사정 대표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합의문에 담긴 소중한 타협안이 입법화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녹아내릴 수 있도록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노사정 노동시장구조개선 특별위원회 운영기간도 1년 더 연장해 추후 논의과제 및 합의서에 담긴 후속과제 등을 협의해 나가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특위는 내년 9월18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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