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대체휴일 지정되나, 2015년 주중 빨간 날 '나흘' 남았다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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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올해 토요일인 개천절(10월3일)을 앞두고 대체휴일제 적용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천절 전날(10월2일)인 금요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될 경우 2일부터 3일간 쉬는 것이 가능해진다.
최근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가운데 '설날과 추석 연휴, 어린이날'까지 3개 공휴일에 대해서만 대체휴일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르면 개천절은 대체휴일제가 적용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주중에 쉬는 날, 2015년에 얼마나 남아 있을까.
다가오는 추석(26일~28일)은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로 대체휴일제가 적용된다. 따라서 화요일인 29일까지 나흘간의 휴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남은 주중 쉬는 날로는 금요일인 한글날(10월9일)과 성탄절(12월25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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