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영국 BBC 영상 캡처
/자료=영국 BBC 영상 캡처
'칠레 지진'

칠레 지진으로 100만여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BBC는 며칠전 칠레에서 발생한 규모 8.3의 강진으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0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4.7m 높이의 쓰나미가 덮친 칠레 코킴보의 해안 마을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마을의 한 식당 주인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라며 "모든 것을 잃었다"고 토로했다고 BBC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