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용기'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트럼프 전용기'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트럼프 전용기'

미국 공화당의 경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전용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영상은 트럼프 마케팅 부사장인 아만다 밀러의 소개로 트럼프757 내부 곳곳을 소개하고 있다. 롤스로이스 엔진을 달고 있으며 43개 좌석에 침실, 샤워실, 식당, 비디오룸까지 갖췄다.


침실과 욕실의 가구는 최고급으로 꾸몄으며 문 손잡이, 화장실 수전과 샤워기는 물론 안전벨트 버클까지 24k 금으로 도금했다. 트럼프는 이 전용기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한 임원으로부터 사들인 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간에서는 이 비행기를 미국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의 이름을 따 '트럼프포스원'으로 부르고 있다.

'트럼프 전용기' /사진=유튜브 캡처
'트럼프 전용기'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