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사진=뉴시스
북한 김정은//사진=뉴시스


‘북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 대동강에 최근 건조된 '무지개호' 유람선을 돌아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무지개호는 길이 120 미터, 너비 25 미터, 배수량 3500톤 규모의 4층짜리 배로, 한번에 1200 여명의 손님을 태울 수 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이 배는 옥류교와 대동교 사이를 오가는 유람선을 만들고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인 다음달 10일 전까지 영업을 시작하라는 김 제1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비서, 김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