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손석희 앵커 어려도 존댓말…'우린 정말 닮았어'
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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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손석희'
가수 이승환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 후기를 밝혔다.
이승환은 지난 1일 생방송된 ‘뉴스룸’에 출연했다. 손석희 앵커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이승환은 자신의 음악 및 인생철학에 대해 가감 없이 공개했다.
방송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석희 앵커에 대해 “선배님이셔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십니다. 그것도 저랑 공통점이시네요 ㅋ”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직도 전 박신혜 양에게 존댓말을 씁니다.^^* 20세가 넘은 성인에겐 언제나 존댓말을 쓰죠. 공통점이 많아서 햄볶아요~ ( 옛날 유행어라고 뭐라 하지 맙시다 )”고 배우 박신혜를 언급하며 손석희와 자신의 닮은 점을 유쾌하게 설명했다.
또 손석희 앵커와 나란히 앉아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이승환은 손석희 앵커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것도 소개했다.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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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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