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가요계 이어 광고계까지 ‘접수’...‘대세 걸그룹 맞네~’

‘레드벨벳’

걸그룹 레드벨벳이 가요계에 이어 광고계까지 접수했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을 공개하자마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레드벨벳은 SBS MTV ‘더 쇼 시즌4’, MBC MUSIC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 가요 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하며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었다.

레드벨벳이 인기를 실감하며 장악한 것은 음악 방송 무대뿐 만은 아니다. 패션, 뷰티 등 분야를 불문하고 업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도 장악한 것.

프렌치 감성 브랜드 블랙마틴싯봉은(Black Martine Sitbon)은 2015 FW의 뮤즈를 물색하던 중 트렌디한 음악과 높은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드벨벳을 1순위로 꼽았다.

블랙마틴싯봉은 뮤즈로 발탁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레드벨벳의 전문 모델 뺨치는 프로페셔널한 화보를 공개하며 수 많은 화제에 올랐으며, 잇달아 덤덤 뮤직비디오, 음악 방송 출근길 패션에서 레드벨벳의 잇 아이템으로 등장하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레드벨벳이 뮤즈로 활동 중인 블랙마틴싯봉은 공식홈페이지(www.blackmartinesitbon.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블랙마틴싯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