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기간은 엄마와 태아가 일생 중 가장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하지만 출산이 가까워 올수록 기쁨이 커지는 만큼이나 다리 저림, 당뇨, 변비, 치질 등 각종 증상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임산부 역시 늘어나는 것이 사실.


이 가운데 임신성 당뇨는 산모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질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임신성 당뇨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약 11만5천6백여 명으로 2003년 대비 5.8배 증가했으며 보통 임신 20주 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의 호르몬으로 인해 임산부의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혈당 수치가 올라가기 쉬운데다 임산부의 영양 과잉이 더해지는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산모는 임신 중독증과 양수 과다 증상을 겪게 될 수 있으며 태아 역시 과체중, 저혈당 증세를 보이거나 자라서 당뇨를 가질 가능성이 높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자궁의 확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변비, 치질 역시 방치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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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뇨 및 변비 증상 완화 두 가지를 모두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출시되었다.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혈당컨트롤’은 당뇨 환자들도 섭취 가능하도록 혈당 조절 기능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특허를 받은 유산균 ‘CBT-DM3’와 함께 식후 인슐린의 과다 분비를 막고 혈당 상승을 감소시키는 ‘귀리식이섬유’, 인슐린을 정상수치로 유지해주는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이미지제공=쎌바이오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