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기자, 취재中 싸이 만나…



'조정린 기자'

조정린이 기자로 전향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싸이를 취재했던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싸이가 외국 활동을 하던중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로 변신한 조정린이 취재에 나섰다. 당시 조정린은 공항에서 싸이를 만났다.


조정린을 본 싸이는 "정린아, 너 왜 여기 있느냐"고 질문해 해 조정린을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조정린은 웃음을 가까이에 참고 "뉴욕에 내리자마자 했던 첫 번째 스케줄이 무엇이냐" 질문하며 기자정신을 발휘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싸이는 놀란 표정을 지어보이더니 "우리 정린이 목소리 톤이 굉장히 미디어적으로 변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 가수왕’으로 연예계에 입성해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TV조선에서 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