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단풍길'


8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한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25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단이 추천하는 단풍길 25곳은 경사가 완만한 산책길로 등산보다는 가벼운 나들이를 하기에 좋고 남녀노소가 쉽게 걸으며 오색찬란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25곳은 가야산(무릉교~농산정~영산고), 경주(암곡~무장봉~암곡), 예룡산(갑사~용문폭포~남매탑~동학사, 갑사~연청봉~전망대~등선폭포~동학사), 내장산(내장탐방지원센터~내장사, 탐방안내소~원적암~벽련암~탐방안내소), 덕유산(안성~동엽령, 구천동탐방지원센터~백련사), 북한산(교현탐방지원센터~우이탐방지원센터), 변산반도(내변산분소~직소폭포), 설악산(백담사~수렴동계곡, 비선대~천불동계곡), 오대산(무릉계~구룡폭포~무릉계, 월정사입구~동피골~상원사), 월악산(만수교~마의태자교~만수교, 미륵리사지~하늘재) 등이다.


또 월출산(도갑탐방지원센터~억새밭), 주왕산(상의탐방지원센터~용추폭포~상의탐방지원센터, 절골탐방지원센터~대문다리~절골탐방지원센터), 지리산(직전마을~삼흥소~피아골대피소, 뱀사골타방지원센터~요룡대~뱀사골탐방지원센터), 치악산(구룡탐방지원센터~세렴폭포, 성남공원지킴터~상원사~남대봉), 속리산(화양동탐방지원센터~학소대), 무등산(원효분소~바람재~원효분소) 등도 추천됐다.


'국립공원 단풍길'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페이스북 캡처
'국립공원 단풍길'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