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골프웨어, 니트 판매량 증가…"애슬레저룩 영향"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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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 0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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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와이드앵글은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날씨와 더불어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스포츠웨어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골프는 많은 땀을 흘리지 않는 레저에 가까운 운동이고 1년에 몇 번 입지 않는 골프웨어의 특성으로 전형적인 골프웨어 스타일보다는 일상생활에서도 고급스럽게 코디가 가능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이라는 것.
또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오랜 착용에도 따뜻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해주며, 신축성이 뛰어나 몸매에 맞게 슬림한 라인을 살릴 수 있다는 점도 젊은 여성 골퍼들의 취향에 맞아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도트 무늬, 산 무늬, 기하학 등의 유니크한 패턴이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캐릭터 인기 열풍에 힘입어 유니크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혼디어(순록) 패턴에 대한 구매 문의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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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와이드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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