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교복 광고
박진영 교복 광고
'박진영 교복광고'
박진영을 모델로 내세운 교복광고로 화제가 된 스쿨룩스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스쿨룩스는 이메일을 통해 "이번 광고는 ‘편하며 몸에 잘 맞는 교복’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콘셉트로 표현해 만들게 되었습니다."라며 "학생들의 건강을 저해하고, 신체적인 부분을 강조하려는 의도는 단연코 없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표현한 내용이 의도와 다르게 왜곡되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향후 광고 표현에 있어 의도하는 바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약속 드리는 바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는 지난 12일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걸그룹 '트와이스'를 전속모델로 발탁, 제품을 광고했다. 

그런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광고의 카피가 지나치게 ‘섹시’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당 광고 포스터에는 선글래스를 끼고 몸매를 감상하는 듯한 박진영의 얼굴과 교복을 입고 S라인을 드러낸 걸그룹 모델의 모습이 배치되어 있었다. 

이에 한 단체는 이를 비판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이것이 널리 퍼지며 논란으로 번지게 되었다. 

◆ 교복광고 선정성 관련 스쿨룩스 공식입장전문

안녕하세요 스쿨룩스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광고는 ‘편하며 몸에 잘 맞는 교복’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콘셉트로 표현해 만들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성향이 강하고 교복 스타일이나 뷰티 문화에도 관심이 많은 요즘 청소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체형을 연구하여 제작된 제품 장점을 알리고자 표현한 내용이 의도와 다르게 왜곡되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생들의 건강을 저해하고, 신체적인 부분을 강조하려는 의도는 단연코 없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당사는 논란이 된 포스터를 모두 수거하고 향후 광고 표현에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는 바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학생 교복브랜드로서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