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 교수, 새정치민주연합 현역 의원 '128명 중 25명' 솎아낸다
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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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교수'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위원장에 조은(69·여) 동국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새정치연합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당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비공개 최고위에서 이같은 선임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평가위는 혁신위원회가 구성을 제안해 내년 총선에 나설 현역 의원들을 평가하는 조직이다. 128명의 현역 의원 중 평가에서 하위 20%(25명)에 해당하면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다.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5명으로 구성되고 전원 외부 인사로 채워진다. 위원장이 나머지 14명의 위원 선임 권한을 갖는다.
조 교수가 선출직공직자평가위 위원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조만간 평가위 구성과 함께 현역 의원 평가를 위한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전남 영광 출신인 조 교수는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위원장에 조은(69·여) 동국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새정치연합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당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비공개 최고위에서 이같은 선임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평가위는 혁신위원회가 구성을 제안해 내년 총선에 나설 현역 의원들을 평가하는 조직이다. 128명의 현역 의원 중 평가에서 하위 20%(25명)에 해당하면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다.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5명으로 구성되고 전원 외부 인사로 채워진다. 위원장이 나머지 14명의 위원 선임 권한을 갖는다.
조 교수가 선출직공직자평가위 위원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조만간 평가위 구성과 함께 현역 의원 평가를 위한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전남 영광 출신인 조 교수는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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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교수'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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