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에어쇼, 세계 최강 전투기 고공쇼 25일까지 수놓는다
진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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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에어쇼' 'ADEX'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기와 첨단무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가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서울에어쇼에는 현존하는 세계 최강 전투기인 F-22 랩터가 참석해 국내 첫 시범 비행을 펼쳤다. 스텔스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F-22 랩터는 미국이 수출을 금지할 정도로 첨단 무기를 장착한 전투기이다.
F-22 랩터를 비롯해 E-3 지휘기와 KC-135 공중급유기, A-10 대전차 공격기, F-16 전투기도 참가한다. 하와이 히컴 공군기지 소속의 C-17(대형 수송기)도 시범 비행을 할 예정이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는 20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며 실내전시, 시범비행, 육군장비 기동시범, 항공기 및 지상장비의 야외전시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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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에어쇼에 참가한 F-22 랩터' /사진=KBS 뉴스영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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