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열차 사고, 장애인 데려다주던 경찰관 등 3명 사상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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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열차 사고'
21일 울산 북구 동해남부선 호계역 신천 건널목에서 경찰관 2명과 시민 등 3명이 경주에서 울산방향으로 달리던 화물 열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경주경찰서 내동파출소 소속 경찰관 이모(56)씨와 김모(16)군이 숨지고 경찰관 김모(45)씨가 부상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정신지체 장애인인 김군을 집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돕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21일 울산 북구 동해남부선 호계역 신천 건널목에서 경찰관 2명과 시민 등 3명이 경주에서 울산방향으로 달리던 화물 열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경주경찰서 내동파출소 소속 경찰관 이모(56)씨와 김모(16)군이 숨지고 경찰관 김모(45)씨가 부상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정신지체 장애인인 김군을 집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돕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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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울산 북구 동해남부선 호계역 신천 건널목에서 경찰관 2명과 시민 1명이 경주에서 울산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 열차에 치였다. /자료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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