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9년 만에 유럽산 소고기 수입 '재개'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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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고기 수입 재개'
캐나다가 유럽연합(EU)산 소고기 수입을 19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다.
캐나다 정부는 일명 '광우병'으로 불리는 소해면상뇌증(BSE)을 우려해 지난 1996년 EU산 소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CBC와 BBC 등 여러 외신들은 20일(현지시간) EU집행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캐나다 정부가 28개 EU회원국 중 영국과 아일랜드,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19개국의 소고기 수입을 다시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1990년대 확산된 광우병은 동물의 뇌와 척추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인간이 광우병에 걸린 고기를 섭취하면 뇌에 스폰지처럼 구멍이 뚫려 뇌 기능을 잃게 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이다.
캐나다가 유럽연합(EU)산 소고기 수입을 19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다.
캐나다 정부는 일명 '광우병'으로 불리는 소해면상뇌증(BSE)을 우려해 지난 1996년 EU산 소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CBC와 BBC 등 여러 외신들은 20일(현지시간) EU집행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캐나다 정부가 28개 EU회원국 중 영국과 아일랜드,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19개국의 소고기 수입을 다시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1990년대 확산된 광우병은 동물의 뇌와 척추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인간이 광우병에 걸린 고기를 섭취하면 뇌에 스폰지처럼 구멍이 뚫려 뇌 기능을 잃게 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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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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