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나쁨'… 주말 비가 싹 씻어줄까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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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었다. 특히 건강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수치도 연일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전국적인 미세먼지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세먼지(pm10) 지수는 경남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지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적으로 경기도 광주와 인천 중구, 광주광역시와 충북 청주, 충남 천안 등 일부 지역은 '매우 나쁨'수치까지 오른 상태다.
건강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수치도 대부분 환경기준(50㎍)을 웃돌았다. 특히 미세먼지 지수가 '매우 나쁨' 상태인 위 지역을 포함해 전북 익산과 전남 광양은 초미세먼지도 '매우 나쁨'단계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을 때는 외출은 물론 환기도 삼가야 한다. 또 물을 많이 마셔 체내 순환을 원활히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평소보다 샤워나 양치질을 꼼꼼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세먼지가 연일 이어지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대기 흐름이 정체된 탓이 가장 크다. 주말인 24일 서울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지만 일부지역에 국한된 데다가 비의 양이 많지 않아 큰 영향이 없을 거란 전망이다. 또 기압 배치가 크게 달라지는 건 아니어서 현재의 상태는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었다. 특히 건강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수치도 연일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전국적인 미세먼지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세먼지(pm10) 지수는 경남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지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적으로 경기도 광주와 인천 중구, 광주광역시와 충북 청주, 충남 천안 등 일부 지역은 '매우 나쁨'수치까지 오른 상태다.
건강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수치도 대부분 환경기준(50㎍)을 웃돌았다. 특히 미세먼지 지수가 '매우 나쁨' 상태인 위 지역을 포함해 전북 익산과 전남 광양은 초미세먼지도 '매우 나쁨'단계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을 때는 외출은 물론 환기도 삼가야 한다. 또 물을 많이 마셔 체내 순환을 원활히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평소보다 샤워나 양치질을 꼼꼼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세먼지가 연일 이어지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대기 흐름이 정체된 탓이 가장 크다. 주말인 24일 서울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지만 일부지역에 국한된 데다가 비의 양이 많지 않아 큰 영향이 없을 거란 전망이다. 또 기압 배치가 크게 달라지는 건 아니어서 현재의 상태는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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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사진=에어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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