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탁기·냉장고·청소기 등 생활가전 판매고
삼성전자는 자사의 생활가전 제품들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출시 37주만에 국내 판매 20만대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772대가 팔려나간 셈. 지난 주에는 글로벌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출시한 전자동세탁기 증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액티브워시는 지난 2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중남미·아시아·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삼성전자 전자동세탁기 국내 매출을 전년 대비 약 50% 이상 올렸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으 판매고에 이어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BMF: Bottom Mount Freezer)도 지난 3분기 월 평균 판매량 5000대를 기록하며 성과를 올렸다.


작년 동기간 대비 약 2배 이상 판매가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작년 동기간 대비 약 170% 증가했다.


‘셰프컬렉션 뉴 빌트인 냉장고’를 포함한 삼성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는 모델에 따라 340~480리터의 동급 최대용량과 다양한 편의 기능 등을 갖췄으며, ▲프리미엄 디자인 ▲효율적 수납공간 ▲주방에서의 공간 효율성 등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켰다.


이 밖에도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 드럼세탁기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약 6주만에 국내 판매 1만대를 기록했다.


또 지난 9월 출시한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인 10월 첫째 주에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판매가 증가하며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인기 상품이 되고 있다.


‘파워봇’ 로봇청소기 역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국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2배 이상(121%) 증가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