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다른 '김장 적정시기', 우리 동네는 언제일까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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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 담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5일 기상청 발표한 '2015 김장 적정시기'에 따르면 ▲서울·경기도 등 중부 내륙지방의 김장 적정시기는 이번달 하순에서 12월 초 ▲남부지방과 동·서해안 지방은 12월 상순에서 중순 ▲남해안 지방은 12월 하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고 있으며, 기상청의 ▲동네예보 ▲중기예보 ▲1개월 전망 ▲평년값을 근거로 산출된다.
이보다 기온이 높은 경우는 김치가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게 되어 제 맛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김장 적정시기는 대체로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서울의 경우는 1920∼1950년(11월25일)에 비해 1981∼2010년(11월29일)의 김장 적정 시기가 약 4일 정도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5일 기상청 발표한 '2015 김장 적정시기'에 따르면 ▲서울·경기도 등 중부 내륙지방의 김장 적정시기는 이번달 하순에서 12월 초 ▲남부지방과 동·서해안 지방은 12월 상순에서 중순 ▲남해안 지방은 12월 하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고 있으며, 기상청의 ▲동네예보 ▲중기예보 ▲1개월 전망 ▲평년값을 근거로 산출된다.
이보다 기온이 높은 경우는 김치가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게 되어 제 맛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김장 적정시기는 대체로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서울의 경우는 1920∼1950년(11월25일)에 비해 1981∼2010년(11월29일)의 김장 적정 시기가 약 4일 정도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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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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