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 '가족 메뉴 공모전' 개최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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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전문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커피베이'가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커피베이 가족 메뉴 공모전'을 개최했다.
커피베이 가족 메뉴 공모전은 커피베이가 추구하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자 커피베이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도 1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커피베이가 보유한 400개 이상의 가맹점들 중 338여개 가맹점주들이 직접 개발한 개성 넘치는 메뉴가 접수되었으며, 응모된 메뉴만 해도 350개 가량으로 집계 되었다.
전체 응모 메뉴를 본사에서 직접 제조 테스트하여 2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1개 메뉴를 포함하여 총 14개의 메뉴가 선정되었으며 해당 수상 메뉴들에 대한 시상식이 커피베이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베이 2015년 가족 메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메뉴는 중랑면목점에서 개발한 레시피로, 지난 여름 커피베이의 HIT 메뉴인 하와이안 아이스의 후속작으로서 맛과 모양과 함께 고객들이 음료를 마시며 조언한 내용들을 보완하여 적용한 메뉴이다.
대상을 수상한 중랑면목점의 메뉴는 커피베이가 제작 지원하고 있고 2016년 1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커피베이 대표 메뉴로 시청자들에게 노출 될 예정이다.
그 외 익산동산점, 성신여대역점, 성북길음점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당진원당점, 마곡나루점, 청주용암점, 대구엑스코점, 광명영동문고점, 강남개포점, 상암누리꿈점, 안산 상록수역점, 인천가좌시장점, 충주 중앙탑점 등 총 10개 매장이 특별상에 이름을 올렸다.
커피베이는 실제 고객들과의 접점에 있는 가맹점주들과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메뉴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초 HIT메뉴 였던 '딸기 쏙쏙, 망고 쏙쏙' 또한 가맹점주가 메뉴 공모전으로 제출한 레시피가 실제 출시까지 이어져 성공한 사례이다.
카페 창업 브랜드 커피베이는 가맹점들과의 상생을 위한 커피베이 가족 메뉴 공모전을 포함한 다양한 본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신규 가맹점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신규 가맹점 본사지원 시스템'은 예비 가맹점주들의 창업 비용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점포 오픈 시 가맹비, 물품보증금, 교육비를 포함한 총 1,3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 후에도 매장 매출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마케팅 비용 지원과 함께 본사 슈퍼바이저를 6개월간 점포에 파견하여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가맹점주들이 메뉴 공모전을 통해 본사로 전달하는 레시피 아이디어들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만들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 서비스를 만들고 카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리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품질 서비스로 국내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커피베이는 11월 12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5 서울 카페쇼와 11월 17일 부산 사업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커피 시장 및 창업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그 밖의 창업문의는 홈페이지(www.coffee-bay.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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