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의 인디텍스, 언더웨어 '오이쇼(Oysho)' 한국 론칭

SPA브랜드 '자라' 로 유명한 인디텍스(Inditex) 그룹의 오이쇼(Oysho)가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현재 오이쇼의 전 세계 매장 개수는 600개에 달한다. 이번 오프닝은 코엑스 몰에서 이루어지며, 매장은 260제곱미터를 넘는 면적을 자랑한다.

이 곳에서는 슬립웨어, 란제리, 짐웨어, 비치웨어, 액세서리 등 브랜드의 모든 제품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오이쇼는 디자인, 끊임없는 혁신, 민첩한 대응, 적응의 핵심 컨셉을 활용하여 매장 건축양식에 기업철학을 적용하였는데, 이는 각 지역의 소비자 취향을 맞추는 것은 물론 각 지역의 환경과 잘 어우러진다.

이에 모든 매장이 같은 패션을 선보이고 단 하나의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지만, 다양한 문화와 쇼핑 습관, 현지 환경에 능숙하게 적응하여 각 매장은 서로 다르고 각각 독특하다.

한편 이번 오픈으로 오이쇼는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대륙 44개국에 걸친 600번째 매장을 가지게 된다.

<이미지제공=오이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