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억제 유산균, 체중 13.7%나 감소
문혜원 기자
7,923
공유하기
'비만억제 유산균'
국내 연구진이 비만억제 기능이 탁월한 유산균을 발견했다.
한국식품연구원 전략산업연구본부 임상동 박사팀은 18일 "비만억제 효능이 있는 유산균을 찾아내 이 균주로 비만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발효유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비만억제 유산균 발견 연구진에 따르면 유산균 1500여종에서 찾은 새로운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룸 Q180’은 기존 유산균보다 비만 개선 능력이 뛰어난 발효유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 내 지방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고 새로운 지방세포를 만드는 줄기세포인 지방전구세포가 지방세포로 분화하는 것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이 균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 비만을 일으키는 장내 균총을 억제하고 체내 지방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었고 고지방식이군보다 체중이 13.7%더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비만억제 유산균 발견 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균주를 발효유 생산에 직접 투입할 수 있도록 분말 형태로 생산해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특허 등록과 한국축산식품학회지 실었으며 기술 이전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연구진이 비만억제 기능이 탁월한 유산균을 발견했다.
한국식품연구원 전략산업연구본부 임상동 박사팀은 18일 "비만억제 효능이 있는 유산균을 찾아내 이 균주로 비만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발효유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비만억제 유산균 발견 연구진에 따르면 유산균 1500여종에서 찾은 새로운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룸 Q180’은 기존 유산균보다 비만 개선 능력이 뛰어난 발효유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 내 지방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고 새로운 지방세포를 만드는 줄기세포인 지방전구세포가 지방세포로 분화하는 것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이 균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 비만을 일으키는 장내 균총을 억제하고 체내 지방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었고 고지방식이군보다 체중이 13.7%더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비만억제 유산균 발견 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균주를 발효유 생산에 직접 투입할 수 있도록 분말 형태로 생산해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특허 등록과 한국축산식품학회지 실었으며 기술 이전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비만억제 유산균' /사진=이미지투데이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