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 고속도로, '스마트 하이웨이 시스템' 적용… 정체 해소에 도움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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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하이웨이 시스템'
경기도 구리시에서 세종시 장군면을 잇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에 스마트 하이웨이 시스템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열린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129㎞(6차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해 '스마트 하이웨이'로 구축한다.
통행권을 뽑을 필요 없이 고속주행 중에도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스마트 톨링 시스템, 차량과 도로 및 차량과 차량 간에 사고 정보와 돌발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C-ITS)를 도입한다.
스마트 하이웨이 시스템이란 주행 중인 차 안에서 도로 상황 등의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아 교통 체증을 줄이는 첨단 시스템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설계 등 공사 절차를 직접 진행하면서 민자 적격성 검토, 사업자 선정 등 민자사업 절차를 병행해 빠르면 2016년 말 착공한 후 2022년 개통할 계획이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세종시 장군면을 잇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에 스마트 하이웨이 시스템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열린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129㎞(6차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해 '스마트 하이웨이'로 구축한다.
통행권을 뽑을 필요 없이 고속주행 중에도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스마트 톨링 시스템, 차량과 도로 및 차량과 차량 간에 사고 정보와 돌발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C-ITS)를 도입한다.
스마트 하이웨이 시스템이란 주행 중인 차 안에서 도로 상황 등의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아 교통 체증을 줄이는 첨단 시스템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설계 등 공사 절차를 직접 진행하면서 민자 적격성 검토, 사업자 선정 등 민자사업 절차를 병행해 빠르면 2016년 말 착공한 후 2022년 개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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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 고속도로' 노선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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