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경기장 안팎으로 힘이 되준 그녀... "이제 평생을"
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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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이 경기장 안팎에서 힘이 되준 라헬 씨와 결혼한다.
양현종은 오는 19일 광주에서 신부 라헬 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양현종과 라헬 커플은 서로를 챙겨주고 응원하면서 사랑을 키워왔고,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양현종은 "경기장 안팎으로 큰 힘이 되어 줬던 사람이기에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행복한 가정을 이뤄 잘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현종-라헬 커플은 오는 19일 결혼식을 올린 뒤 코사무이로 5일 동안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후 두 사람은 광주에 차려진 신접 살림에서 가정을 꾸린다.
한편, 양현종과 함께 같은날 팀 동료인 김주형 역시 결혼식을 올린다. 김주형은 동갑내기 신부 정주희 씨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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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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