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기대수명 또 늘었다… 남성 79세·여성 85.5세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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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대수명'
한국인 기대수명이 지난해보다 더욱 늘어나 남성은 79세, 여성은 85.5세로 나타났다.
한국인 기대수명과 관련해 통계청은 지난 3일 "2014년 생명표를 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평균 82.4세까지 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남성은 79세, 여성은 85.5세까지 살 것으로 예상돼 1년 전보다 한국인 기대수명이 각각 0.5년과 0.4년이 늘었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과 비교해보면 한국인 남성 기대수명은 1.2년, 여성은 2.4년이 높아 34개 나라 가운데 각각 17위와 4위를 나타냈다. 남녀의 기대수명 차이는 6.5년으로 1985년 8.4년을 기록한 뒤 꾸준히 격차가 줄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한국인 기대수명 남녀 격차가 준 것에 대해 통계청은 "흡연율이 감소하는 등 남성들이 과거에 비해 건강 관리에 힘쓴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기대수명이 지난해보다 더욱 늘어나 남성은 79세, 여성은 85.5세로 나타났다.
한국인 기대수명과 관련해 통계청은 지난 3일 "2014년 생명표를 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평균 82.4세까지 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남성은 79세, 여성은 85.5세까지 살 것으로 예상돼 1년 전보다 한국인 기대수명이 각각 0.5년과 0.4년이 늘었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과 비교해보면 한국인 남성 기대수명은 1.2년, 여성은 2.4년이 높아 34개 나라 가운데 각각 17위와 4위를 나타냈다. 남녀의 기대수명 차이는 6.5년으로 1985년 8.4년을 기록한 뒤 꾸준히 격차가 줄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한국인 기대수명 남녀 격차가 준 것에 대해 통계청은 "흡연율이 감소하는 등 남성들이 과거에 비해 건강 관리에 힘쓴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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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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