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째 절기 '대설', 절기랑 맞지 않는 날씨 왜?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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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절기 대설'
오늘(7일)은 24절기 가운데 21번째에 해당하는 '대설'(大雪)이다. '대설'은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위치한다.
한국세시풍속사전에 따르면 '대설'은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이는 옛부터 내려온 역법의 발상지인 중국 화베이지방의 계절적 특징을 반영한 절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반드시 이 시기에 적설량이 많다고 볼 수는 없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강원남부동해안은 늦은 밤에, 경북동해안은 아침부터 가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강원동해안과 경남동해안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8일)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7일)은 24절기 가운데 21번째에 해당하는 '대설'(大雪)이다. '대설'은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위치한다.
한국세시풍속사전에 따르면 '대설'은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이는 옛부터 내려온 역법의 발상지인 중국 화베이지방의 계절적 특징을 반영한 절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반드시 이 시기에 적설량이 많다고 볼 수는 없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강원남부동해안은 늦은 밤에, 경북동해안은 아침부터 가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강원동해안과 경남동해안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8일)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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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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