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결혼 포기하는 '결포세대' 늘었다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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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포기하는 이른바 '결포세대'가 늘었다.
통계청의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조사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혼인건수는 총 22만300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혼인건수인 22만500건보다 200건(0.1%) 감소한 수치다.
올 3분기 혼인건수는 6만4400건이다. 3분기 연령대별 혼인건수는 남성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20~24세는 100건, 25~29세는 1200건, 30~34세는 1200건 감소했다. 여성의 혼인건수 역시 전년 동기보다 20~24세는 200건, 24~29세는 1200건, 30~34세는 800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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