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프리미어 트래블러 ‘최우수 항공사상’ 수상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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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여행전문지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 로부터 최우수 항공사(Best Overall Airline in the World) 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어 트래블러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항공‧여행‧호텔 각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최우수 항공사’상 외에도 ‘세계 최고 승무원’ 및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등 총 5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 트래블러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셰프 및 소믈리에 승무원 서비스, 기내 매직쇼 등의 참신한 기내 서비스를 운영, 연구하며 기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미주 노선에 프리미엄 기재 에어버스 A380 항공기를 투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 역시 수상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에는 비즈니스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로부터 12년 연속 ‘최고 승무원’ 및 ‘최고 기내서비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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