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최저' 금값, 내년말 가격 전망은?
문혜원 기자
2,787
공유하기
'금값' '금값 하락'
지난 16일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한 이후 금값이 하룻사이 2.5% 주저 앉았다.
대표적인 달러 표시 자산인 금이 달러강세에 시장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미국 CNN머니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월 인도분 금값이 전날보다 2.5% 하락한 온스당 1049.6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10월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이 금값이라며 온스당 1000달러 선도 깨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 내년 말 금값이 온스당 95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금리를 계속 인상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어 금값 하락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한 이후 금값이 하룻사이 2.5% 주저 앉았다.
대표적인 달러 표시 자산인 금이 달러강세에 시장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미국 CNN머니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월 인도분 금값이 전날보다 2.5% 하락한 온스당 1049.6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10월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이 금값이라며 온스당 1000달러 선도 깨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 내년 말 금값이 온스당 95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금리를 계속 인상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어 금값 하락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
'금값' /사진=이미지투데이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