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젊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고 연기의 길에서 잠시 벗어났던 허이재가 돌아왔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로 돌아온 허이재가 bnt가 함께 진행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츄, 레미떼, 에이인, 펠틱스, 아키클래식, 폴렌 등으로 구성된 총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모던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무드를 선보였으며 두 번째 콘셉트는 트렌디하며 페미닌한 의상으로 약간은 몽환적인고 빈티지한 느낌을 실었다.
허이재
세 번째 콘셉트는 빈티지한 느낌의 겨울 여자를 주제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레트로 패턴의 수트를 통해 빈티지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선 보인 무드는 감각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의 의상으로 자유로운 무드를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허이재는 공백기 동안 무엇을 하면서 지냈냐는 질문에 “평상시에 돌아다니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며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비주류기 때문에 주로 혼자 영화를 보러 다니는 편이었다”며 평소에도 일과 상관없이 영화를 즐겼던 사실을 전했다.
허이재
그리고 그간 길어진 공백기에 대해 “결혼이 공백기의 이유였다”며 “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니 그것에 집중하고 싶었고 충실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좋은 작품을 볼 때마다 나도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다”며 연기에 대한 그리움 역시 있었음을 전했다.

그리고 복귀와 동시에 알려진 이혼 사실에 대해서도 “이혼 한 것은 사실이기에 곧 알려질 줄 알았다”며 “그런데 너무도 많은 주목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 부분이 놀라웠다”며 답을 전했다.


또한 그는 “그런 사실에도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주시는 관심만큼 더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허이재
한편 몸매 관리에 대해서는 “평소에 관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관리를 해야 할 때는 배부르게 먹지 않는다”며 “배부르면 쳐지기 때문에 배부르게 먹는 편이 아니다”라며 몸매에 대한 관리 비법을 전했다.

그리고 배우 허이재의 스트레스 해소 노하우로 “평소에도 짜증이나 화를 내지 않는다”며 “대신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말로 얘기해서 푸는 편이다”라며 참지 않고 푸는 것을 스트레스 해소법이라 전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